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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새로워진 중랑천 장미정원에 놀러오세요 -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5.6km 구간에 14종의 장미 10만주 식재해 대규모 장미… - ‘장미전담반’ 신설, 장미 급수시스템 구축, 장미유지관리 용역 체결 등 … 김만석
  • 기사등록 2023-05-25 14: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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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천 장미정원/동대문구 제공



연중 내내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중랑천 둔치에 화사한 장미와 계절 꽃이 피어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는 ‘꽃의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중랑천 둔치에 스탠다드 장미, 그란데클라쎄 등 14종의 장미 10만주를 식재해 대규모 장미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현재 중랑천 둔치 5.6km 구간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43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했다. 이번에 피어난 장미는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사계장미’다. 구는 꽃대를 자르면 약 60일 후 개화하는 장미의 특성을 고려해 가을에도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여름 중 전정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대규모 장미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랑천 현장관리 인력 7명을 충원해 ‘장미전담반’을 신설했으며, 장미 급수시스템 구축, 장미유지관리 용역 체결 등 효과적인 장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오전 중랑천 장미정원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장미정원이 주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장미정원을 산책하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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