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연이화지회는 24일 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연이화 임직원들은 메아리학교 학생들이 영화관으로 이동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임직원들은 봉사에 앞서 장애인 활동보조 업무를 배워 장애인의 거동을 보조하고, 영화관에는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영화 관람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서연이화 노조 이영석 지회장은 "단순한 의식주 보장을 넘어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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