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개관식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년정책 수립 및 이행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3개 대학교(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청년정책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정책수립 단계에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동대문구’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동대문구는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 지원’, ‘청년취업 해드림’, ‘청년 취⋅창업아카데미’ 등 청년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같은 날 역세권 청년주택(망우로 46) 2층에서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문을 열었다. 큰 성공을 이룬 신생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유니콘 기업처럼 크게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DDM 청년창업센터는 입주업체 창업공간, 회의실, 스튜디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동대문구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입주기업의 성장관리 △청년 창업상담 및 컨설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창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입주기업 모집공고 기간은 5월 18일 ~ 6월 1일로,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관련사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02-3394-9223 ~ 9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들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창업과 구직에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DDM청년창업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년과 함께하는 동대문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청량리 한양수자인 아파트 3층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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