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독립영화 등 3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 접수한 작품 중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시에서 제작 지원키로 결정된 것이다. 시는 23일 작품별 영상제작자와 ‘제작·지원을 위한 이행약정 체결’로 작품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선정작품에는 단편 독립영화 부문 ▲<</span>폭염 : heat wave> ▲<</span>괜찮아요 맛있으면 0칼로리>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span>창미야 희망을 던져라> 총 3편이며, 지원금액은 총 5천만 원이다.
<</span>폭염 : heat wave>는 미디어캣 픽쳐스(대표 최정민)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로 ‘무더운 여름, 도로 한복판에서 주인공의 차량이 고장 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면서 극단적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현대인의 불투명한 고민과 반복적인 기다림을 연출하고자 한 작품이다.
<</span>괜찮아요 맛있으면 0칼로리>는 김연진 감독 단편영화로 ‘취업 준비 중인 주인공이 옆집 아이 숙제를 도와주다가 아이가 학대받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이 부모에게 무고를 당하게 되는 이야기’로 연이은 취업 낙방 와중에 고소까지 당하면서도 아이를 절대 탓하지 않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작품이다.
<</span>창미야 희망을 던져라>는 네오웨이브(주)(대표 이종래) 제작, 이환호 감독이 기획한 다큐멘터리로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를 소재로 한 작품이며 ‘창미야’ 단원들의 실제 훈련과 경기 모습을 비롯하여 단원들의 일상생활 모습 등을 영상에 담아 ‘창미야’ 야구단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작품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을 소재로 로케이션 촬영·기획한 작품인 만큼 시의 특색이 영상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제작해주기를 바란다”며 “영상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하여 12년 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39편의 작품을 선정해 1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전국 개봉(방영)한 작품으로는 ▲<</span>카운트(2020)> ▲<</span>창밖은겨울(2019)> ▲<</span>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2017)> ▲<</span>인천상륙작전 2016)> ▲<</span>연평해전(2015)> 등 다수작이 있다.
▲ 창원특례시, 2023년 영상제작 지원작 3편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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