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스마트도시 기반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스마트도시는 건설, 정보통신 기술 등을 융합해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전문 자문단, 관련 부서장, 시의원, 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목포의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목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 설정과 연차별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시민 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갖춘 생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완성도 있는 수립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도시에 앞장서고 이미 수립된 목포시 도시관리계획과 민선8기 공약 및 현안 사항과 연계해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스마트 도시계획을 디자인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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