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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불법광고물 방지시트’ 설치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296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 교통시설물에 설치 조기환
  • 기사등록 2023-05-23 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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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시 운양동은 불법광고물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운양동에서 김포시 최초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에 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김포시 운양동(운양동장 김순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방지시트 설치사업’을 김포시 최초로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 그동안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운양역 일대 및 전원마을 유치원 인근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총 296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 교통시설물에 설치됐다.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는 스티커, 접착제가 붙지 않는 특수소재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운양동은 기존에 붙어있던 광고물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낸 후 김포시 관광명소가 새겨진 반영구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다.


운양역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정말 스티커가 안 붙여지는지 효과가 궁금해서 직접 스티커를 붙여봤는데 전혀 붙지 않아서 신기했다”라며 “기존 오래된 아케이드 기둥에 녹이 슬고, 광고물 스티커 자국으로 지저분했던 상가 앞 거리가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불법광고물 근절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운양동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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