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 평양에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5-22 16:30:12
기사수정


▲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수도 평양에 5만 호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가가 있는 만경대 인근에 새 주택단지를 건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서쪽 외곽에 있는 대평지구에 주택단지를 만들고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통신은 “다층, 고층 살림집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학교와 진료소, 각종 봉사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정확한 주택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준공식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와 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참석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평양에 매년 주택 만 가구씩을 건설해 2025년 5만 가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42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