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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파워풀 대구 선보여! - 종합 7위 성과...총 메달 53개 획득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5-19 1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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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일 막을 내린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7(금메달 획득 기준)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조정종목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대구시장애인체육회)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육상 등 11개 종목에 출전한 대구는 금 19, 22, 12, 5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였던 50개 메달 획득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 대회 총 42개의 메달에서 크게 도약한 대구는 육상, 역도, 수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조정 종목에서 무려 총 6개의 메달로 종합 준우승의 낭보를 전했다.


또한 손주연(대구예아람학교이다현(대구세명학교) 선수는 수영 기대주답게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박민성(대구농업마이스터고) 선수의 2관왕 및 육상 권은지·김희진(대구영화학교), 보치아 김가민(대구보건학교)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금빛 질주에 힘을 보탰다.


대구선수단 총감독인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장애 학생들에게 본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땀방울이 주는 값진 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의 가치 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체육회에서도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의 장애 학생체육이 더욱 시스템화되고 학생들의 기량 향상 등에 실제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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