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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식당, 결식아동 위한 꿈나무 메뉴 선보여 - 결식아동 급식단가(8,000원)에 맞춘 음식 판매…꿈나무카드 이용 주문·결제 - 청년 요식업 창업 지원 위해 마련한 응암동 ‘청년식당’에서 제공 장은숙
  • 기사등록 2023-05-19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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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청년식당’ 입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동 소재 ‘청년식당’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꿈나무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집합 형태의 식당으로 현재 총 3개 가게가 입점해 있다.


이번에 청년식당에서 선보이는 ‘꿈나무 메뉴’는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맞춤 메뉴다. 고물가 속 결식아동들이 맘 편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 단가 8천 원에 맞춰 제공한다.


메뉴 구성도 아동 기호에 맞춰 함박라이스, 순살치킨, 월남쌈 도시락 등 점포별로 다양하다. 꿈나무카드를 통해 주문, 결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결식아동을 위한 메뉴를 마련한 청년 식당 청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년식당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울림이 돼 지역 먹거리 돌봄 문화 확산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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