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월 20일(토) 10시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G20 해변청소의 날(G20 Beach Clean-up Day)’을 개최한다.
이번 활동은 ‘G20 제3차 기후환경작업반회의(5. 21.~24., 인도)’의 의장국인 인도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제안하여 기획되었다. 인도는 회의 첫날 뭄바이 해변에서 G20 대표단과 대규모 해변정화행사를 개최하고, 호주 등 G20 참여국은 회의 전후로 자국 해변에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시민들과 함께 ‘G20 해변정화 선서’를 하고,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과 연계하여 해변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국민 참여 연안정화활동으로, 올해 5~10월간 진행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쓰레기는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해양쓰레기와 관련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20은 세계 인구의 2/3,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6%를 차지하는 주요 20개 국가 모임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해 왔다. 2017년에는 41개 실천과제를 담은 ‘G20 해양쓰레기 실행계획’을 채택하였고, 2019년에는 205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추가 발생량 제로(zero)화를 목표로 하는 ‘오사카 블루 오션 비전’을 국제 공통 전망으로 공유한 바 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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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