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사진=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한국공항공사가
해외공항 바이어 등 관계자에게 자체개발한 ‘드론 활용 공항시설 점검시스템’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공사가 개발한 ‘드론 활용 공항시설 점검시스템’과 ‘UAM 이착륙장 모형’ 등을 소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116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드론·UAM 전시관, 글로벌 심포지엄, 드론 스포츠 국제대회, 드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항 특별관과 UAM 인프라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에서는 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해 작년 국토교통부 드론 활용 우수사례 1위로 선정된 드론 항행안전시설 점검시스템(DIVA)과 항공등화시설* 드론 점검시스템을 전시하고 공항 주변의 안전한 드론 관리를 위해 구축 중인 드론 교통관리(UTM : UAS Traffic Management)시스템 등을 홍보한다.
*항공등화시설 :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설치된 불빛을 이용한 항행안전시설
     
UAM 인프라관에서는 김포공항에 계획 중인 UAM 이착륙 허브를 비롯한 규모별 이착륙장 모형, 버티포트 모의 운용 시스템, UAM 전용 항공등화시설과 UAM 교통관리체계 등을 선보여 UAM 산업의 미래 모습을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항공 분야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과 UAM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드론‧UAM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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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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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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