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 취약계층 540가구에 가스안전기기 보급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5-19 09:39:49
기사수정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 거주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등 540가구에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와 울산시는 2천808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밸브 자동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하며, 540대가 소진될 때 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가구, 경제적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기기 설치를 원하는 65세 미만 일반 고령자다. 지난해부터는 잔여물량에 한해 일반가구에도 수혜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전화(☎241-7703)와 방문으로 하면 된다. 설치는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에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북구 지역 4천90가구에 타이머콕이 설치됐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도래하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해 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막아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40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