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탄소중립,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전력기기기 분야 신규 사업 개발사진=왼쪽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17일(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과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탄소중립·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통합 컨설팅 △전력기기·스마트그리드 분야 시험인증 상호협력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표준 제정 및 보급 △기술세미나 개최 등 공동 마케팅 등 대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KTL은 탄소중립 이행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전략화-디지털화-탈탄소화 3단계를 통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관리/효율 향상(Scope1&2), 재생에너지 조달, RE100 달성(Scope 2), 공급망 관리(Scope 3)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KTL 고객의 국내외 사업장의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KTL이 주관하는 EV READY 마크 협의체에 참여하고,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협력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관리 컨설팅과 스마트팩토리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접목해 고객에게 자사의 에너지관리 컨설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며 “축적된 KTL의 시험인증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기술의 합작은 미래산업 리딩을 위한 기술력 향상, 사업 확장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L 김세종 원장은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MOU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분야 확장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서비스 제공하고, 시험 인증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산업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첨단 신기술 분야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미래산업 기술 개발과 해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트럼프 '韓 핵잠' 파트너는 "한화"… '마스가 수주 물량' 확대 기대감
배치(Batch)2 잠수함 모형. 한화오션 제공[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며 한화의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수주 물량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에서는 미 해군 군수지원함 건조가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
한국공항공사, 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농어촌 체험 성료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남 무안군 일대에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무안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공항공사...
원광대학교병원, 2025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9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2025년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2024~2026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비롯,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및 지역소방서 119 구급대원과 전북권 참여의료기관(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대흥행 전국에서 찾아와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관광객 발길을 당기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각지에서 31만 명이 방문,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토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
정부, '부동산 감독 추진단' 11월 3일 출범.. "수도권 이상거래 등 집중 조사"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감독 추진단'을 오는 11월 3일 출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상설 조직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에 대한 부처 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한다.추진단은 ...
‘관세 먹구름’ 벗어난 현대차·기아株, ‘오천피’ 견인 본격 시동…환율까지 돕는다
[현대차그룹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자동차 업계가 코스피 5000시대를 견인할 핵심 섹터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가 실적 바닥을 통과하며 비용 정상화 기대감이 커졌고, 환율 안정세까지 맞물려 자동차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그간 주가에 반영됐던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관세·환율 리스크 해소’를 재료로 반등.
‘10조 클럽’ SK하이닉스 내년도 장밋빛…
하이닉스(사진=네이버db 갈무리)[뉴스21 통신=추현욱 ] 증권가가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가입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내년 실적 눈높이를 높이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상향한다”며 “2026년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