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청년 일자리카페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경향과 구직 수요를 반영한 ‘청년 맞춤형 취업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양천구는 청년취업 지원 전진기지인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아카데미’와 ‘공기업 취업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 아카데미’는 취업 필수 요건인 공인어학 및 자격검정 시험부터 구직자 개별역량 강화 위한 정신 건강, 법률, 경제, IT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 필수 코스인 토익강좌는 8월 중 6회, 한국사 특강은 7~8월 두 달간 8회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멘탈관리법 및 심리검사(6월 중), 법률지식 특강(9월 중), 재테크 특강(10월 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천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채용 흐름을 반영한 ‘공기업 취업특강’도 매월 1회 진행한다.
     
양천구는 다음 달 8일 ‘공기업 면접 및 인성검사 대비 특강’을 비롯해 7월에는 기업별 면접 분석 특강, 8월과 10월에는 기업 현직자 특강, 9월에는 외국계기업 특강, 11월에는 2024 공기업 취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현직자가 참여하는 심층 취업 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과 이력서용 사진부터 화상면접, 취업상담, 스터디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취업준비 패키지’를 운영한다.
     
아울러 양천구는 ‘청년 취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고자 ▲항공·보안 아카데미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항공·보안 아카데미’는 공항 및 국가 중요시설에서 보안검색, 특수 경비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청년 구민 10명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 전공의 졸업예정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사 자격증, 실습, 인턴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은 다음 달 20일까지 청년 구민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IT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은 클라우드 기반 자바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부터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까지 습득 가능하며, 다음 달 20일까지 청년 구민 25명을 모집한다.
     
취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수강 비용은 전액 양천구가 부담하며, 수강생들은 수료 이후 관련 분야 일자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수강희망생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의 수요와 고용 트렌드를 반영한 촘촘한 구인구직플랫폼을 운영해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00조 번 국민연금… '삼성전자 주식 1147만2654주 쓸어담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내 증시 랠리에 힘입어 국민연금이 기금 운용으로 올해만 100조원 넘게 벌어들인 가운데 국민연금이 어떤 국내외 주식을 사들였는지에 관심이 쏠린다.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기금 연간 운용 수익률은 8.22%(8월말 기준)로 집계됐다. 연간 잠정 운용수익금은 10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3년(2022~2024..
                    
                
                            산림청, 제6회 임업인의 날, 정부포상 전수 등 임업인 격려
                        
                        산림청, 제6회 임업인의 날, 정부포상 전수 등 임업인 격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제6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임업인’이라는 주제로 국민이 함께 누리고 있는 임업의 성과를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사업 및 보호 유공자 10명에게 영예..
                    
                
                            “공영장례의 가치, 사회적 연대로 실현되다”
                        
                        “공영장례의 가치, 사회적 연대로 실현되다” 국립기억의숲, 「2025년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개최 2025년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모습. 국립기억의숲 제공국립기억의숲(보령시 성주면)은 10월 29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추모광장에서 「2025년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주최·..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산림탄소상쇄사업의 국제감축사업 전환·거래 등 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탄소위원회(GCC, 최고경영자 요세프 모하메드 알호)와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탄소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 산불협력 출범식 및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전략을 논의했다고 29.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범 도시숲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2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