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CIS 해외시장개척단 새로운 수출동력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2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44건, 2,200만달러 수출 상담과 현장계약 1건 10만달러, 양해각서 3건 110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주시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수출상담회를 통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폼블럭, 산업용 연마포 등 관내 수출 유망중소기업 4개 사의 신흥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관내 기업인의 요청과 여주시의 적극적인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이 어우러져 수출총력지원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GBC모스크바가 협력기관으로 함께 했다.
개척단 내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영법인 U사의 구매담당과 최대 50만 달러 상당의 계약과 10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구매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추진한 시장개척단은 중앙아시아의 판로를 개문하는 것이 목표이다. 중앙아시아는 여주시 내 시장개척사업 최초로 추진한 지역으로 시장개척이라는 사업취지상 실질적인 개척의 의미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경제규모가 상승해 확대된 시장에 비해 산업기반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높은 중앙아시아는 신흥 수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여주시 수출 기업들에게 중앙아시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카자흐스탄 한 현지 업체의 말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지역 기업체들은 폐쇄적인 성향을 가져서 첫계약을 이루어 내기는 어렵지만 한번 계약을 체결한다면 계속적인 성과를 보장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방문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라고 해 여주시의 지속적인 노력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은 CIS지역의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주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반기 CIS 해외시장개척단에서 좋은 결과를 낸 만큼 이후에도 시장개척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에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 등 2차 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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