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성장률이 3개 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추세가 1년 동안 이어진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연간 환산(연율) 성장률은 1.6%이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늘면서 GDP 성장을 이끌었다.
여행과 외식 등 서비스 소비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하면서 개인소비는 전 분기보다 0.6% 늘었다.
지난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2%로 2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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