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북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기 위해 극한강우량(시우량 100mm 이상)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해 훈련 및 회의를 진행, 부서별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인명피해나 건축물 붕괴, 도로 및 하천유실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빈도 증가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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