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연계하여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난 3월 18일 1회 차 교육진행 후 열띤 참여도를 보여 회차를 추가해 올해 총 5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된 회차는 홀수 달 셋째주 토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되며, 이번 2회 차는 오는 20일 실시될 예정이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 “지난 교육에서 청소년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며,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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