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문화공간 스탬프 투어 운영
  • 김만석
  • 등록 2023-05-15 12:24:58

기사수정
  • 지역 내 문화공간 3곳 연합 스탬프 투어 ‘두근두근 도장 깨기’
  • 경춘선숲길 갤러리, 상계예술마당, 문화공감 정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펼쳐져
  • 5월 한 달 동안 공간별 도장 모두 수집하면 필름카메라 혹은 캐릭터 저금통 지급


▲ 사진=경춘선숲길 갤러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탬프 투어 <두근두근 도장 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탬프 투어 <두근두근 도장 깨기>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권역별 문화공간 스탬프 투어다. 현재 공릉 권역에 ‘경춘선숲길 갤러리(화랑로 620)’, 상계 권역에 ‘상계예술마당(상계로10길 41-7)’, 중계 권역에 ‘문화공감 정담(중계로 169)’, 총 3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스탬프 투어 운영 기간 중 세 곳의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고 도장을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화공간 세 곳이 그려진 필름카메라 혹은 토끼 캐릭터 저금통을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또링, 엄지, 프롬일랑이 참여한 기획전시 ‘달콤한 상상’이 진행 중이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 핫초코 속 수영, 마이크가 된 파인애플 등 음식, 가족, 동물 등 일상적인 요소를 귀엽고 재치있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아이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고, 작가가 되어 엽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본 전시는 이달 28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주말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상계예술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버나놀이, 투호, 팽이, 대왕 윷놀이‧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전통의상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이달 26일(금)까지 운영되며,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16일(화)부터 30일(화)까지 그림책 프로젝트 ‘봉×곤’ 전시가 예정돼 있다. 노원에서 활동하는 7명의 동아리 회원들의 원화와 그림책을 소개한다.


문화공간 정담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지난해 개관한 이곳은 예전 자전거대여소였던 곳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점형 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월계동에 ‘한내행복발전소’, 상계3·4동 주민센터 5층에 ‘수락홀 문화공연장’, 하계동에 ‘경춘숲속의집 생활문화지원센터’ 등이 조성되어 권역별 생활문화 활동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테마역사’를 개장해 규모는 작지만 세련된 문화 콘텐츠로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지만 알찬 동네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