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출향 기업인들 중심으로 참 좋은 창원! 참 좋은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NH농협 중앙본부 창원 출신 임직원들의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붐조성과 고향에 대한 실천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3월 13일 창원 출신의 한신공영주식회사 선홍규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최고액 기부를 했다. 이후 주식회사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 세무법인 성진의 대표세무사이며 재경진해향우회장 남상현 세무사, 그리고 5월 9일 주식회사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이 릴레이 기부를 통하여 개인 연간 최고액을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기업인들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참여 등 고향사랑을 이미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내고향 창원이 특례시로 더욱 더 위상을 높이고 내고향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참 좋은 창원! 참 좋은 기부!에 동참하여 내고향 창원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시는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500만원) 기부자는 시청사 1층 「창원특례시 Honors Club zone」을 마련, 명패를 게시하여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창원시에 기부된 기부금은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원의 복지‧문화‧예술‧청소년 육성 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타향에서도 창원을 위하여 끝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창원을 위하여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여 기부자분의 마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출향기업인 릴레이 고액기부로 분위기 후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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