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는 지역주민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은평구 보건소에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주민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은평구 보건소에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특히 복강 내 내장지방은 고인슐린혈증, 혈당 상승을 초래하게 되며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이고 혈관 내 염증과 응고를 유도해 동맥경화를 유도함으로써 고혈압, 당뇨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한다. 결국 해당 질환을 유발하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속적인 검사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9일 지역주민 및 자활참여자 30명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내방해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공복혈당, 혈중지질, 복부둘레, 체성분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 운동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6개월 뒤인 11월경 2차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지역주민 및 자활참여자들이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한 근로활동을 지원하고 자활 의욕을 북돋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증후군은 조기 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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