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 출신인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있는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권 주요 인사들과 한국방송협회 김의철 회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추승호 회장 등 언론 단체 대표들이 본 행사에 참석해 축하 할 예정이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는 정치 문화와 평론 발전, 정치평론가 권익 옹호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이를 위해 세미나, 토론회, 평론가 육성 프로그램, 우수 평론가 시상, 출판물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9일 창립총회를 통해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회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김관옥 계명대 교수가 상임부회장, 이승훈 변호사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협회의 회원은 보수와 진보를 포괄한 유명 평론가 40여명이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정성호 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최형두 의원, 박정하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9명과 전라북도지사 김관영도 고문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양극화된 정치문화를 회복하고 한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범식 이후에는 제1회 토론회 "진보가 진보를, 보수가 보수를 비판하다"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 정치 문화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김관옥 계명대 교수가 발제, 최진녕 변호사와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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