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어 ‘민선8기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관광진흥 시책의 수립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됐으며, 민·관·산·학 전문가 19명(당연직 2, 위촉직 17)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관광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과 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시즌별 대표축제 중심 도시브랜딩과 마이스 연계 관광경쟁력 강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허브로 한 관광콘텐츠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도시브랜드(의향·예향·미향)와 골목상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이다.
6대 중점과제는 ▲축제의 도시 광주 조성 ▲글로벌 마이스 유치와 관광연계활력 제고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콘텐츠 강화 ▲광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지 확충 ▲광주 대표 관광상품(코스) 개발과 브랜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 강화 등이다.
먼저 광주시는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브랜딩을 한다. 특히 ▲봄 ‘예향’ ▲여름 ‘신활력’ ▲가을 ‘의향·미향·예향’ ▲겨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등 계절별 콘셉트와 스토리를 갖춰 기존 축제를 그룹화하고, 이를 견인할 대표 축제를 육성한다.
축제 브랜딩을 처음 시도하는 올해는 기존 축제 그룹화와 대표축제 중심 홍보마케팅에 집중한다. 내년부터는 기존 축제의 통·폐합을 통해 계절별 대표축제를 재정립하고, 연간 축제·행사·박람회를 통합 브랜딩해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마이스(MICE) 유치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력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광주시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 사업과 연계한 전시·박람회·국제회의 등 국제행사와 구매력이 높은 국내외 비즈니스 방문객을 적극 유치한다. 더불어 마이스 행사와 시기별 광주 대표축제를 연계해 행사 성격과 참가자의 성향에 맞는 관광코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현재 연간 170만여 명의 마이스 관광객이 최대 300만 명까지 증가, 명실상부한 호남권 대표 마이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도 강화한다.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종합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 광주만의 정체성을 가진 장소인 ▲영산강 ▲양림동 ▲망월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스토리텔링의 4대 중심축으로 삼고, 각 장소와 연결할 다양한 스토리 자원을 공모를 통해 발굴한다. 발굴된 스토리 콘텐츠는 광주만의 매력이 있는 관광상품으로 엮어 팸투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한다. 광주시는 새로운 관광지 시그니처 사업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교류권을 중심으로 ‘근대역사문화 관광로드’를 구축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림동에 산재한 문화예술·관광자원과 기독교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양림동-사직동-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동명동을 스토리텔링 기반 랜드마크 관광지로 조성한다.
어등산에는 문화·예술·여가·쇼핑이 가능한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Y-프로젝트와 연계한 남서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2024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영산강 플로팅 시어터 사업 ▲음식치유 관광루트 구축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 등이다. 조성이 마무리되면 영산강과 무등산을 연결하는 생태 기반 웰니스 관광지가 새롭게 탄생한다.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강화로 관광도시 광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인다. ▲대표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미디어(전국 방송, 인플루언서 등) 활용 관광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 선정 등 미식관광 콘텐츠 강화 ▲관광 기념품의 일원화된 관리체계 구축 등의 전략도 추진한다.
행정부시장은 “파급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킬러 콘텐츠 보강·발굴 등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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