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 배산체육공원, 가족휴식공간으로 진화 - 짚라인, 그물망 건너기 등 생태놀이시설 조성으로 가정친화적 공원 탈바꿈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5-10 14:16:08
기사수정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이 어린이 중심의 가족 휴식 공간으로 변신한다.

 

 

▲ 익산 배산체육공원, 생태놀이시설



익산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산체육공원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연친화적 생태 놀이터이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여가 기능이 강화된 특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배산체육공원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놀이터가 본격 운영된다.

 

시는 총 사업비 8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0규모의 생태놀이터를 만들고,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족구장 인조잔디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꽃사슴과 진돗개 배설물로 인한 악취로 시민 불편이 발생했던 생태학습장과 어린이 놀이터 공간을 활용해 짚라인, 그물망건너기 등 16개 놀이시설이 갖춰진 자연친화적인 어린이 생태놀이터로 조성했다.

 

놀이터는 코르크 완충 바닥재와 고무 경계블록 사용, 살균모래 포설 등 안전을 고려한 자재선정과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규정을 준수했다.

 

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0%를 지원받아 지난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공공디자인심의,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사업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체육공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3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김동연 지사 기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 방문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