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입지에 따른 갈등 해결 노력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효지2리, 율극2리 일부주민들이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공모사업 홍보미흡, 사전설명 부족, 부적합한 위치선정, 주민동의서 부실설명등을 이유로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 193-4 외 33필지 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여주축협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18,734㎡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일 가축분뇨 200톤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여주시는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입지를 수용하여 줄 마을을 찿기 위해 지난 2022.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주체인 여주축협과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후 2022. 12. 13.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세종대왕면 내양3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마을에서 요구 시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1월 내양3리 마을회관, 2월 율극1리 마을회관, 4월 귀백리 및 효지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당초 마을에서 제출한 주민동의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율극1리 주민설명회 및 현장견학 이후 별도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해당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 달리 악취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할 예정으로 인근 귀백리, 효지2리 등과는 1km 이상 떨어져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축산과장은 “향후 인접마을 분들과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견학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시설의 설계 및 운영 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피해가 없도록 하겠으며, 주변마을에서 필요한 숙원사업 등도 말씀하여 주시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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