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한 달 동안 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송정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8개 동에서 '기후변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그린리더북구협의회 활동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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