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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팀 선정 울산숲 활성화 등 주제로 프로젝트 추진 - 청년 시각 정책 제안 기대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5-08 17: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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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청년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할 정책방안을 발굴해 가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정과제는 북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숲 활성화', '진장쇼핑몰 활성화' 등이다.


'플러그 인 사운드' 팀은 울산숲 활성화를 위한 로고송 및 홍보영상 제작을, '위드 포레스트' 팀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울산숲에서 숲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아카이빙 전시까지 진행하게 된다.


'청년거점공단 추진단' 팀은 지난해 추진한 북구 청년의 활동공간에 대한 의견수렴 연구 조사에 이어 올해 진장디플렉스 내 조성될 청년거점공간을 비롯한 진장쇼핑몰 청년거점 활성화를 주제로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춘문화 기획단' 팀은 폐역된 호계역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호계마켓을, '오션프로' 팀은 '쓰레기가 보여 주는 과거 : 쓰레기 역사박물관'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 5개 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지며,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하고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주요 활용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연구단으로 선정된 팀들이 북구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의 시선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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