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평가센터 개소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 전북 완주에 신축중인 ESS 안전성 평가센터4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 행사에는 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완주군 등 지역 관계자 및 관련 산업계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되며 총 부지면적 16,654㎡(5,0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된다. ESS 안전성 시험 공간을 비롯한 연구·교육시설 및 ESS(8MW), 태양광(1MW), 연료전지(400kW) 등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2023년 센터동을 시작으로, 24년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 등 주요 시설들이 완공돼 오는 25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ESS 원격 안전진단 기술과 안전기준이 개발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할 경우 ESS 화재조사위원회 등에서 언급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내부저항과 절연 등 6대 안전기준 개발과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가 연계된 신재생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실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5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적잖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신재생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시설을 유치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지속가능하며 안전한 ESS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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