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4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발을 내딛었다.

함평읍은 “제4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가 지난 3일 함평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임시회의에는 안상만 함평읍장을 비롯한 김행구 민간위원장, 지사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의는 위촉장 수여,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실적 보고, ‘십시일반 연합모금 캠페인’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각계각층에서 사회보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관협력 토대의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업을 통해 읍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