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은 불법 사교육 확산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4월 27일(월)부터 5월 17일(수)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교육비 관련 기사가 각종 언론, SNS 등에서 핫이슈로 언급되고 있고 무등록·미신고 등 불법 사교육 운영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원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 사교육 근절 인식 제고로 불법 운영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캠페인 기간 중 불법 사교육 유형 및 불법 운영 신고센터에 대하여 ▲교육지원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 및 홈페이지 팝업 게시 ▲캠페인 홍보 부스 운영 및 배너·현수막 설치 ▲교육지원청 및 홍보 부스 방문 대상 홍보물품 증정 ▲유튜브 영상(「강서양천 ‘불사조 기사단’과 함께 불법 사교육 OUT!!」) 제작·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한다.
특히, 지난 4월 24일(월)부터 4월 27일(목)까지 4일간은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강서구 및 양천구 초·중학교 및 학원가 일대에서 캠페인 홍보 부스를 꾸미고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안내하는 한편, 유튜브 영상 송출로 불법 사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시각적 전달력을 높였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학부모·학생 대상 사교육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