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사진=부평구)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보건소 258곳을 대상으로 총 23곳, 인천시에서는 부평구가 선정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유도해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감염위험이 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가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 취약시설 접종률 제고를 위한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하고, 예방접종실 조기 업무재개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행복소식문자, 반상회보, SNS, 동영상 자체 제작과 같은 예방접종 홍보에 힘쓰기도 했다.
그 결과 HPV 예방접종 1만2천275명으로 인천시 3위,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57.3%로 인천시 1위,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은 6만2천127건으로 인천시 4위, 폐렴접종률 1천507명으로 인천시 3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만들기와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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