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20년간 축적된 하드웨어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해 ESG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에스엔에이는 하드웨어 판매와 임대 및 데모 등 유통에 포커싱을 맞춘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장비 매입과 보안 폐기까지 원스톱으로 하드웨어 자원 순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이어왔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도 다양한 사용처를 보유한 에스엔에이는 기업에서 불필요한 IT 자산들을 매입해 상품화하거나 원재료를 리사이클링 한다. 또한 천공이나 디가우징 같은 물리적 파쇄, 클로닉스 같은 소프트웨어 삭제 방식 등을 활용해 IT 자산 보안 폐기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에스엔에이는 20년간 축적된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ESG 경영 중 ‘E(Environmental, 환경)’에 포커싱을 맞춰 IT 자원 순환 등 IT 산업군에 최적화된 ‘ESG 컨설팅’을 지원한다.
에스엔에이 SIS본부 추교석 이사는 “에스엔에이의 하드웨어 비즈니스는 판매부터 임대와 데모 사업을 비롯해 보안 폐기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경험 많은 전문 엔지니어 인력이 ESG 컨설팅 비즈니스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앞으로 하드웨어 사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과 ESG 컨설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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