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시장, 잠벨리 브라질 국회의원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칼라 잠벨리(Carla Zambelli Salgado) 브라질 국회의원(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위원장)을 만나 브라질과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중남미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활발한 브라질 잠벨리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잠벨리 의원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의 교류와 부산과 브라질, 부산의 자매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와의 도시 간 교류 등 폭넓은 화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 부산-리우 데 자네이루 자매결연 : ‘85.9.23
박 시장은 먼저 부산방문에 대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친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방문해주신 것을 환영한다. 의원님은 2022년 브라질 최다득표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시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가 1천만 명이 넘는데 이렇게 영향력 있으신 분이 부산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은 그린스마트도시를 지향하면서 디지털 대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브라질은 남미 최대국가이자 G20의 한 국가로서 앞으로 우리시와의 경제협력과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잠벨리 의원은 “부산과 리우 데 자네이루가 기술, 디지털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경찰청도 방문해 상파울루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잠벨리 의원은 이에 덧붙여 “부산에서 진행하는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들었는데 자료와 정보를 주시면 좋겠다”라며 부산의 해상도시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박 시장은 “해상도시 프로젝트는 물론,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스템 등 선진적 기술을 활용한 사례가 많은데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잠벨리 의원은 또한 “브라질은 83%의 클린에너지를 유지하며,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에 앞서있는 혁신력있는 국가다”라며, “브라질과 한국이 지향하는 바가 같으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인류 전체의 번영뿐만 아니라 아시아-중남미의 협력에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잠벨리 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면담영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도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잠벨리 의원은 같은 날 오후 부산경찰청을 방문하여 교통정보센터 등을 시찰하고 한국의 선도적 치안행정을 벤치마킹했으며, 이후 UN기념공원에 들러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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