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한 달 동안 8개 동에서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을 진행, 동마다 1개씩 소규모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은 마을환경 취약지나 유휴공간에 정원 관련 전문가가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마을정원을 만드는 현장 실습교육으로, 8개 동에서 18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수목·초화류 심기 및 관리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전 여러 차례에 걸친 현장 답사와 자문을 거쳐 장소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고 식재계획을 수립해 영산홍, 남천, 문그로우, 은목서, 라일락 등을 심어 소규모 마을정원을 완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마다 장소에 적합한 마을정원이 만들어졌다"며 "함께 만든 마을정원에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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