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유치원이 1일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다함께 참여한 가운데 문우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족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1일 정덕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가족놀이 한마당’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교육구성원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추진됐다. 나는야 농구왕, 한마음 기차, 색판 뒤집기, 큰 공 옮기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울마당으로 구성되어 유아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했다. 모든 학부모는 “이번 ‘가족놀이 한마당’이 정말 즐거웠다.
아이들과 직접 뛰면서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했다. 또 자녀가 즐겁게 참여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다”고 전했다.정덕유치원 박은미 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유아, 유치원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모든 교육구성원이 소속감·협력·소통·보람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