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프로그램 공개 모집을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다양성 및 공정성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학습자 및 강사는 물론 시민들이 문화예술·인문교양·직업능력 분야의 희망 강좌를 직접 제안 할 수 있다.
제안은 심사를 거쳐 8개 강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6~12월 야간 시간대에 무료로 운영된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조성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