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돼 시...
▲ 벌요즘은 집안에도 들판에도 다양한 꽃들이 예쁘게 피어 저마다의 색깔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벚꽃이 만개하는 이맘 때가 되면 하려한 벚꽃의 유혹에 꿀벌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작년부터 갑작스럽게 그 많았던 꿀벌이 종적을 감추고 있네요, 꿀벌이 없어진다는 건 자칫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는 추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
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음에도, 벌통에서 벌이 사라졌다는 것은 아주 큰 문제이다. 실제로 최근 꿀벌들이 사실상 ‘위기’ 국면에 놓였다는 것을 심심찮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꿀벌 개체 수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되었고, 국내에서만 하더라도 양봉 농가들을 중심으로 ‘낭충봉아부패병’이라는 꿀벌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이 확산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미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 무리가 돌아오지 않아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벌집 군집붕괴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매년 벌 손실 조사를 해온 비영리 단체인 BIP(Bee Informed Partnership)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전국 평균 45.5%의 꿀벌이 사라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손실은 보고된 바에 따르면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손실률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꿀벌은 왜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과학으로 최고 권위 있는 학술지들 중 하나인 '사이언스'는 군집붕괴현상과 같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벌집을 나선 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유충과 여왕벌이 폐사하는 현상의 이면에는 살충제, 질병, 기생충,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나쁜 날씨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먼저 살충제부터 알아보자면, 살충제에는 곤충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마비와 죽음을 초래하는 비교적 새로운 종류의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벌들은 네오니코티노이드에 노출되었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생충인데 바라오 진드기라고도 알려진 기생충들도 벌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이 진드기는 벌 군락에서만 번식할 수 있는데 그들은 어른 벌과 어린 벌에게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흡혈 기생충으로, 벌들은 다리나 날개를 잃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가 벌들의 개체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으로, 제레미 커 오타와 대학교 교수팀은 꿀벌들이 지구온난화 적응에 어려움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진청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첨단 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교육훈련지원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정읍시가 농업·농촌 인적 자원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지난 12월 13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1길 2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16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동지팥죽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정상화 공동위원장은 “상북면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곰탕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식재료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
울주군,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2년 임기로 위촉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
울주군, 공직자 대상 직장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트렌드 코리아: AI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새해를 앞두고 직원들이 내년 대한민국의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트렌드 코리아’ 시리.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6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중장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창업기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