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UAM 버티포트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역 맞춤형 UAM 버티포트 설계’를 주제로 지역의 버티포트 상용화를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MZ세대의 UAM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최우수상 1팀(국토교통부 장관상, 300만원), 우수상 1팀(한국공항공사 사장상, 200만원), 장려상 2팀(한국공항공사 사장상, 100만원), 베스트혁신상 1팀(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1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UAM 시장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해 우리나라 UAM 산업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홈페이지(www.ksdu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