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북구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16곳을 선정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아토피·천식 환아 실태조사를 실시, 환아관리 카드를 통해 고위험군을 관리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한다. 또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전문 강사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전달력이 높은 교육을 통해 아토피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