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명대 겨울방학 해외선진대학기업 탐방 실시
  • 양인현
  • 등록 2016-01-08 11:09:19

기사수정
  • - 어학연수 문화체험 등으로 ‘글로벌역량’ 키워

동명대는 겨울방학중 재학생 120명 가량을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각국의 선진 대학 또는 기업 현장에 연이어 파견해 글로벌 체험을 하게 한다.


동명대는 지난 12월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재학생 45명을 선발해 외국어능력향상을 통한 글로벌인재를 양성을 위한 ‘글로벌어학연수’를 미 일 중 등지서 갖는다.


나라별 일정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23일까지 중국 상하이대학교 15명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순다이외어 비즈니스전문학교 10명 △1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20명 등이다.


또 재학생 70여명은 대학으로부터 1억2천만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 기업 등지 탐방을 연이어 시행한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4학년 신동국 등 학생 11명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스탠포드대와 캘리포니아대 등지 탐방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2학년 반송은 등 학생 9명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키타큐슈대와 토요타자동차 등지 탐방을 각각 갖는다.


전기공학과 4학년 하승열 등 10명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첨단건축물 현장 탐방을 가지며, 외국어집중제프로그램 참여 우수 재학생 10명은 필리핀 또는 말레이시아 호텔근무 체험을, 사업단 참여 우수학생은 선진 MICE도시 탐방 기회를 누린다.


유통경영학과 3학년 양시명 등 19명은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중국 상해 및 이우 푸텐시장 등지에서 신흥시장파이오니어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동명대 MICE사업단은 대학본부 경영관 1103호에서 12월 28일부터 1월 28일까지 기숙형 외국어 집중제 프로그램을 갖기도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