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위해 민・관 협업 추진 (1).jpeg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 2월에 시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안전한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대상지 선정 협의와 추가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였다. 24시간 안전한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전 취약지역에 쏠라표지병, 로고젝터, LED벽화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중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안전도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협업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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