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제주시장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한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을 선포했다.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의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로 거듭나기 위해‘성인, 제주책, 청 소년, 어린이’등 4개 부분에 각 1권이 선정되었다.
※ 선정도서 소개( 23일 14:00시 이후 공개.. 별도 송부)
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의 추천도서를 모집한 후 제주시민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과 올해의 책 선정분과 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도서가 선정되었다.
선포식에서 진행된 올해의 책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선정 도서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와 책의 마지막 문장을 마무리할 때의 감정 등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는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로부터 환경도서 기증식과 함께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광위위원장과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해 제주해녀문화를 사진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오영훈 도지사,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고교생 및 책읽는 가족의 축하영상으로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의 책 독서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당도서관 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도서전시, 아나바다 BOOK 장터, 도서 교환전 등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선포식이 개최되어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주제의 책들을 알게 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후에도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요청했다.
한편 제주시 올해의 책은 2014년 현기영 선생님의 똥깅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권의 도서가 선정되었으며,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올해의 책을 매개로 책 읽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이 직접 선택한 올해의 책을 통해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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