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마, 독일 육상선수 콘스탄체 클로스터할펜과 계약
  • 조기환
  • 등록 2023-04-24 10:44:29

기사수정


▲ 사진=스포츠 회사 푸마(PUMA)가 독일 장거리 육상선수인 콘스탄체 클로스터할펜(Konstanze Klosterhalfen)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클로스터할펜은 5월 5일 도하에서 열리는 첫 다이아몬드 리그(Diamond League) 이벤트를 필두로 퓨마의 퍼포먼스 러닝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사진: 비즈니스 와이어)



스포츠 회사 푸마(PUMA)가 독일 장거리 육상선수인 콘스탄체 클로스터할펜(Konstanze Klosterhalfen)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클로스터할펜은 5월 5일 도하에서 열리는 첫 다이아몬드 리그(Diamond League) 이벤트를 필두로 푸마의 퍼포먼스 러닝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트랙과 필드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대로 2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코코(KoKo)”는 이미 인상적인 경력을 뒤돌아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녀는 5,000미터 종목의 현 유럽 챔피언이며 세계 선수권 대회 및 유럽 실내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1,500미터에서 10,000미터에 이르는 다수 종목에서 다수의 독일 기록을 수립하였다.


클로스터할펜은 트랙에서의 성공 외에도 로드 레이스에서도 만만찮은 경쟁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데뷔 출전한 작년 발렌시아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역대 유럽 여자 선수들 가운 세 번째로 빠른 시간을 기록하였다.


스포츠 마케팅 런닝 책임자인 파스칼 롤링(Pascal Rolling)은 “코코는 그녀의 스피드를 꾸준히 입증해 온 놀라운 인재”라면서 “그녀가 트랙 및 로드 종목에서 푸마를 파트너로 선택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푸마는 니트로(NITRO) 기술을 사용하는 새로운 러닝 제품군의 소개에 이어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육상선수 중 한 명인 올림픽 메달리스트 몰리 세이델(Molly Seidel), 세계 및 올림픽 챔피언 엠마누엘 코리르(Emmanuel Korir), 제니 심프슨(Jenny Simpson)을 포함한 강력한 중거리 및 장거리 러너 팀을 구축하였다.


트랙에서 클로스터할펜은 푸마의 새로운 에보스피드 디스턴스 니트로 엘리트+ 2(evoSPEED Distance NITRO Elite+ 2) 스파이크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이 제품은 울트라 프리미엄 레이스 데이 운동화로 반응성이 좋은 쿠셔닝을 위한 푸마의 최신 니트로 엘리트 미드솔과 탁월한 에너지 반환을 위한 전장 내부 카본 플레이트를 사용했다.


로드 레이스에서는 디비에이트 니트로 엘리트 2(Deviate NITRO Elite 2)와 같은 푸마의 최신 로드 러닝화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안정성과 최대의 달리기 효율을 보장하는 탄소 섬유 PWRPLATE와 푸마의 니트로 엘리트 폼의 최고급 쿠셔닝을 결합하여 만들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