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외무 장관 이브라힘 알자파리(왼)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 장관(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요일(현지시간) 지역 불안정의 우려를 제기하며 불화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위기를 심화 시키는 것을 멈출 것을 경고했다.
사우디 측으로부터 떠나달라는 통보를 받은 외교관들이 본국으로 돌아오면서, 시아파가 지배적인 이란에서 일부 수니파 동맹과 이란과의 외교를 잘라버린 것을 두고 언쟁의 목소리가 커졌다.
수도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란 외무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는 "사우디는 이란에게 장기적으로 맞서는 것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사관 공격이 있은지 한 시간 이내에 이란 대통령이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이라고 했지만 사우디 아라비아가 알-님르의 사형을 집행하면서 "범죄를 커버"하려 하다며 비난했다.
이브라힘 알자파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지난 반 년 동안 사우디는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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