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교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대응을 돕기 위해 상근 변호사를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신년 정책을 발표하면서 행정인력 외에 전문 상담사 1명만 일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변호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용된 변호사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폭행 등을 할 경우 법적 대응을 돕고 법률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조명 기기를 LED로 교체하고 교실 내 석면 건축 자재를 제거하는데 지난해보다 5배 가까이 많은 5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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