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은행 Liiv M이 전용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을 출시했다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이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리브모바일 앱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더불어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 및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리브모바일은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 최신 애플 기기를 제공한다.
KB리브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한편 리브모바일은 은행권 최초 알뜰폰 1호 사업자로서 1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를 은행의 부수업무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규제 개선을 정식 승인받았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MVNO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하반기까지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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