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3년 청년정책 가이드북‘ 및 ’2023년 청년정책 리플릿‘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청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시행되고 있는 청년정책들을 모아서 발간한 청년정책 종합 안내서이다.
가이드북은 일자리, 참여, 주거, 생활, 문화 등 5개 분야로 일목요연하게 나눠져 있으며,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정보플랫폼 구축,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내일통장, 청년 면접수당 지원 등 96개 사업이 수록되어있다.
시는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및 리플릿 파일을 홈페이지에 개제하였다.(시홈페이지→자주찾는서비스:청년정책→청년정책가이드북)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정책 안내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올해 처음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제도를 적극 안내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홍남표 시장의 공약으로 작년 10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창원시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과 지역사회,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창원특례시, 한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리플릿」발간
샤이니 키, ‘주사이모’ 불법 진료, 집에서 몇 차례 진료 받은 사실 인정 후 사과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청년 삶의 질 보고서, 사회 불신·번아웃 경험 늘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진로 불안과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들은 자신의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20대 이하의 절반가량이 ‘우리 사회를 ...
AI 전환 시대, 중소기업·저숙련 직종 지원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과 저숙련 직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용노동부가 17일 개최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와 AI 고위험 계층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저숙련 직종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올해 바뀐 공제 혜택 미리 챙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달라진 공제 혜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세액공제는 1명 25만 원, 2명 55만 원, 3명 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증가했다.육아를 위해 퇴직 후 올해 3월 14일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남성 근로자는 3년간 소득세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9세 미만 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 ...
트럼프 최측근, ‘알코올 중독자 성격’ 공개 비판…파장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을 가진 인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고 설명했다.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