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23. 4. 17(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주민 등 80여명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달서구 송현동 관내 학원가와 공원, 원룸·빌라 및 주택가 일대를‘주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종 수법인 학원가 마약 음료 관련 집중 예방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상대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학교 주변 마약범죄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위력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원 등 범죄취약지 대상 청소년 선도 활동, 편의점 강도 예방 및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경찰만의 치안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앞으로도 민·경 합동순찰 및 캠페인 전개로 참여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경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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