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일‘HANNOVER MESSE 2023’창원특례시 공동관 첫 운영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4-19 07:13:55

기사수정
  •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혁신 선도기업 10개사 선정, 참가 지원

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혁신 선도기업 10개 사와 함께 현지 시각 4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우수기술 벤치마킹과 협력 기반 구축, 제품홍보 및 수출 상담 추진 등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원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75회째를 맞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최신기술의 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전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평균 방문객만 20만 명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최대 종합산업기술 박람회이다.

 

특히, 올해는 산업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디지털화 및 에너지관리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이 집중 조명되며,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제기술 에너지 기술 산업디지털 융합기술 등 6개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전 세계 업계 동향의 프레임을 제공하고, 각 산업 주제별 수준 높은 컨퍼런스 개최로 과학 비즈니스 정치 분야 유명 인사 및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 당 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져 창원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 기대하고 있다.

 

우리라는 코트라(KOTRA) 주관인 한국관 22개사를 비롯해 약 70개사가 참여했다. 창원특례시는 대건테크, 삼현, 현대정밀 등 혁신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회 등 참가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창원공동관을 마련했다. 산업 자동화 및 동력전달관(7)에 위치한 창원공동관8개 부스로 구성되어 많은 방문객 및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홍남창원특례시장도 김이근 시의회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 17오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사물인터넷과 공장자동, AI 및 머신러닝, 그리고 최근 국제적 관심을 끄는 에너지관리, 탄소중립 생산, 소연료전지 등의 주제관을 방문하여 4차산업혁명의 동향을 파악하고, 또한 창원공동관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기계 및 제조 도시다. 그러나 4차산업의 큰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지 못해 창원경제가 활력을 많이 잃어가고 있라며 “4차산업혁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를 재개편하여 산업 전반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기술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해서 디지털 대전환의 큰 흐름에 대응해야 할 것이며, 리 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HANNOVER MESSE 2023’창원특례시 공동관 첫 운영 (1).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