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새누리당 (포천·연천)의원은 6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직접 잇는 한강대교(가칭)를 조속히 시공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고모IC 추가 신설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인 김의원은 지난해 11월 정부는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길이 129Km, 너비 6차로, (사업비 6조7천억원)의 서울-세종 고속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면서 국토부에 이같은 사업추진을 요구했다는것.
포천~구리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경기 북부 포천에서 세종시까지 고속도로 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상습 정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부․중부 고속도로의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것을 염두에둔 발상으로 판단되는 이사업의 추진결과가 주목된다.
김영우 의원은 간담회에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한강대교가 빠르게 완공되면 경기북부 주민들이 강남권역을 한번에 갈수있게 되어,경기북부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잇는 한강대교를 우선적으로 시공해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또 김영우 의원은 K디자인빌리지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포천시민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천-화도 구간에 고모 IC 추가 신설을 요구,국토교통부 담당자로부터 경기도, 포천시와 협의하여 최적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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